전세집 구하는 시기와 방법 꿀팁

전셋집 구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신규 계약이나 계약 만료로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되는 기간과 순서, 방법에 대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에도 좋은 전셋집을 구하는 순서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셋집으로 바꾸시려는 분들이나 지방에서 상경하여 살기 위해 올라오시려는 분들이나 개인 사유로 인해 전셋집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전세집 사기가 요즘 화두로 뉴스에 실리며 불안감이 많으실 텐데요. 아래 순서와 방법을 이용하시면 믿을만한 전셋집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세집이 없는 이유

 

기본적으로 이사를 많이 하는 기간이 있다면 주로 봄과 가을 시즌에 많이 하기 때문에 2년을 기본으로 계약하는 전셋집은 이때 주로 만료가 되어 매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현재 전셋집 매물의 수가 정말 적은 게 현실입니다. 높은 금리와 어려워진 가계 사정으로 인해 기존의 임대차 계약을 다시 연장하거나 이사를 미루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적어진 것입니다.

 

 

전세집 구하기 순서와 방법 (1~8단계)

 

 

 

전체적인 전셋집을 구하는 과정은 이사 예정일 기준으로 두 달 반~세 달 정도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두 달이어도 충분할 수는 있지만 요즘 매물이 많이 없기 때문에 기간을 넉넉히 잡아서 여유롭게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가능한 예산 정하기

가장 먼저 가능한 예산을 먼저 책정합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가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합니다. 신혼부부나 청년이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소득에 따라 다양한 금리나 제한 등 기준이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나 자격 요건을 미리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집주인에게 연장 의지 없음 전달

보통 전셋집 계약은 2년으로 계약을 하며 통상적으로 2년 뒤에 계약에 대한 아무 의사 전달이 없다면 그대로 2년 연장이 됩니다. 하지만 이사를 하신다면 집주인에게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전달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최소 한 달 전에 통보를 해야 하지만 기준이 변경되어 최소 2~3달 전에는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계약 종료 시에 보증금을 반환받아야 하는데 집주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들으면 돈을 급하게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내 돈을 왜 갑자기 돈을 급하게 구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임대인들은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이용하여 재산을 불리는 과정을 행하기도 합니다. 추가로 사업을 하거나, 예, 적금을 가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이사를 한다고 전달해야 돈을 준비할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계약 종료 시 문제없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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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세집 매물 알아보기

먼저 어플을 이용해서 전셋집을 구하려는 지역의 방을 자주 체크해 줍니다. 내가 보기에 맘에 드는 전셋집은 남들이 보기에도 마음에 듭니다. 그렇기에 전셋집 매물을 수시로 확인 후 맘에 든다면 빠른 시일 내에 방문을 합니다. 하지만 주의 사항이 몇 가지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알면 좋은 팁※

어플 사용 시 구하려는 지역의 매물을 확인할 텐데 맘에 드는 매물이 있다고 하여 바로 연락을 취하기 전 가볍게 확인하기 좋은 방법으로 해당 매물을 게시한 부동산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어플 하단을 보면 매물을 등록한 부동산의 정보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물이 있습니다. 다방의 경우 가입 날짜와 거래 완료 건수가 나와있는데 그 수치를 토대로 먼저 가려내면 좋습니다.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개소인 경우, 거래 완료된 방의 수가 가입 날짜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우, 중개소의 위치가 주변이 아닌 엉뚱한 지역인 경우 미끼상품이거나 허위매물이 의심되어 개인적으로 먼저 거르는 편입니다.

 

 

 

 

4. 전셋집

전셋집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방을 찾았다면 계약을 하면 됩니다. 보통 먼저 가계약을 먼저 하면서 이 집을 계약할 것이라고 찜 할 테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금 계획이 준비되었다면 전셋집의 계약금을 걸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5%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됩니다. 2억이라고 한다면 5%인 1000만 원이 해당되겠네요. 그럼 부동산에서 계약금 납입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서를 쓸 때 추가로 특약사항을 반드시 추가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은데요. 은행에서 이사하려는 전셋집의 전세 대출을 심사할 때 대출이 불가하다 할 경우, 보증금과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내용을 추가로 해야 됩니다.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나 옵션 및 관리비등 내용을 상의하여 기입 후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5. 은행에 가서 대출 신청

1번에서 알아본 필요 서류들과 계약금 납입 영수증과 등기부 등본을 가져가게 되면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 1달의 심사기간이 걸리지만 다를 수도 있으니 문의를 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심사가 통과되면 신청자가 아니고 이사를 가는 전셋집의 집주인의 계좌로 돈이 입금이 됩니다. 그리고 입금이 되었다면 신청자에게 입금이 되었다고 연락이 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집에 있는 짐을 조금씩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을 이용하여 버리기 곤란하거나 아까운 물건은 처분을 하고 짐을 쌓아 놓습니다)

 

7. 이사 준비

그리고 계약한 날짜를 기준으로 이사를 시작합니다. 이때 새집에 들어갈 수 있는 날짜와 내가 살던 집의 날짜 조율을 잘해야 됩니다. 기존의 집에 보증금이 있으면 계약 종료 시 집주인에게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돈으로 이사 갈 전셋집에 집주인에게 남은 잔금을 보내야 되기 때문입니다. 

( 자금이 부족하여 계약금을 구하기 힘드신 분들은 기존의 집주인 분과 연락하셔서 일부만 받을 수 있는지 상의를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8. 전입신고 및 주소지 변경

이삿날이 되면 기존의 집주인에게 집 정리를 마치고 전달한 다음 보증금을 돌려받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이사를 가는 날 전입신고를 꼭 해야 합니다. 나중에 집에 대한 문제가 발생 시 세입자의 보증금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른 시간에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민센터나 동사무소에서 주소지 변경을 하면 됩니다. 

 

전세집 구하는 순서와 방법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순서대로 이행하시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위 모든 단계를 마친 다음에는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을 필수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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